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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정운천 의원 ‘침출수 퇴비’ 발언에 반박 나서

2011-02-18 16:49:10

[연예팀] 방송인 김제동이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2월17일 정운천 최고위원은 “구제역 침출수는 단순한 화학적 폐기물이 아니라 유기물에 가깝기 때문에 퇴비를 만드는 등 잘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생매장되는 순간에도 새끼에게 젖을 물리던 소와 돼지들에게 감히 퇴비가 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라며 “과학 이전에 생명이 생명에게 가지는 본질적 예의를 묻는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고 자연의 위대함을 입에 올릴 수 있을 까요”라며 정운천 의원의 발언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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