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챔스’ 레알 마드리드, 리옹 원정서 1-1 무승부 ‘아… 또 징크스’

2014-11-11 14:55:01
[스포츠팀] 레알마드리드가 또다시 리옹 징크스에 아쉬움을 달랬다.

2월23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르 제를랑에서 열린 2010-11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옹원정경기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마드리드는 후반 20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며 매번 레알마드리드의 발목을 잡았던 리옹징크스를 깨는 듯 싶었지만 후반 38분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리옹과의 역대 전적에서 4무3패의 열세를 이어나갔다.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서 연달아 골 포스트에 맞는 슛을 날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전반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엠마뉘엘 아데바요르 대신 카림 벤제마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교체투입된 카림 벤제마는 1분만에 리옹의 골망을 흔들며 무리뉴 감독의 노림수를 적중시켰으나 후반 38분 리옹 구르퀴프가 프리킥을 고미스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레알은 역전골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공세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고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이났다.

한편 첼시는 FC코펜하겐에게 아넬카의 연속골에 힘입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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