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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이종혁, 차가운 밤 빗속 열연 ‘카리스마 형사의 복잡한 심경’ 뭘까?

2011-03-01 11:30:08

[연예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 역을 맡은 이종혁의 빗속 촬영이 화제다.

이종혁은 최근 수원 일대에서 이루어진 ‘강력반’ 촬영 중 빗속에서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정일도’의 모습을 그려내며 차가운 밤 기온 속에 열연을 펼쳤다.

‘강력반’내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던 ‘정일도’의 또 다른 얼굴을 표현한 이종혁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비 맞는 연기를 진행했다. 엘리트 형사과 과장으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정일도’의 과거에 얽힌 복잡한 심경을 표정과 눈빛 연기만으로 완성해냈다.

이종혁은 “이번 촬영 내용은 항상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여주는 ‘정일도’가 비를 맞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다.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에 몰입해야 했던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강력반’의 한 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겨울밤에 비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느라 이종혁씨가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집중도가 높은 장면이었던 만큼 표정 연기만으로 ‘정일도’ 그 자체를 표현해줘서 모두가 숨죽이고 촬영을 지켜봤다”고 귀띔했다.

2011년 新 한국형 수사드라마를 탄생시킬 예고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것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강력반’은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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