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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 시절 15억 광고비 솔직고백 '원조 갑부돌?'

2011-03-01 11:20:30

[연예팀] 가수 문희준이 H.O.T 활동 당시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월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밤마다'의 '아이돌의 전설' 편에 출연한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광고 출연료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H.O.T 시절 광고 수입에 대한 질문에 "그때 당시 15억 정도 받았다. 지금으로 따지면 40억 원 넘는 돈"이라며 "당시 1억 2천을 주고 산 집이 지금은 10억이 넘었으니까 그 돈을 지금 환산하면 40억 정도가 된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문희준은 활동당시 만났던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일 년 만에 카드사 VVIP가 되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밤이면밤마다'에서는 1990년대 원조 아이돌 H.O.T 문희준을 비롯해, 젝스키스의 은지원, god의 김태우 그리고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아이돌 이미지 관리의 핵심! 돈과 연애'에 관한 청문회가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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