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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 돌연 취소돼 네티즌 '발끈'

2011-03-01 17:35:23

[연예팀] 그룹 JYJ의 일상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이 결국 무산돼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앞서 JYJ 측은 "방영 무산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JYJ의 근황과 생활 모습등을 밀착 취재하여 팬들에게 JYJ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 하고자 한 Real TV의 방영이 취소됐다"고 공식 언급했다.

이어 "JYJ의 리얼 TV 방영에 대해 QTV측의 보도자료 배포 홍보 등에 따라 많은 기대를 가지셨던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QTV 촬영분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귀속될 것이며 촬영분이 빠른 시일 내에 팬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QTV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JYJ 리얼리티는 편성 스케줄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며 "그동안 판권과 시간 조율에 힘썼지만 4, 5월에 방송될 자체 제작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외압설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판결도 났었고 외압설은 무관하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QTV 홍보 전략인가요?", "타당한 이유가 없는 것 같다", "JYJ 활동 방해 말라"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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