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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거짓말 논란 부인 "결별시기와 방송녹화 시점이 맞지 않았다" 해명

2011-03-09 17:21:27

[연예팀] '시크릿가든'의 김주원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현빈 측이 제기된 거짓말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3월8일 현빈-송혜교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결별 사실을 밝히며 결별 이유에 대해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현빈은 군입대 전까지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과거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현빈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고, YTN 'YTN 투나잇'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송혜교가 이상형에 근접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적 있어 이미 결별한 상태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현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결별시기와 방송 녹화 시점이 맞지 않았다"며 "택시에서 언급한 여자친구는 송혜교 이야기이고, 계획에 없던 뉴스 돌발질문에는 현빈이 당황해 이상형이라고 답한 것 뿐"이라고 거짓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현빈은 3월7일 해병대에 입소했고, 송혜교는 현재 국내에서 영화 '오늘'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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