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보영-주원,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서 첫 연기호흡!

2011-03-09 21:25:38

[연예팀] 국민여동생 배우 박보영과 드라마 '제탕와 김탁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탤런트 주원이 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보영은 평소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국민여동생이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이번 '미확인동영상'을 통해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극중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희 역할을 맡았으며 크랭크인 날에는 세희가 근무하는 백화점에서 곳곳에 설치된 CCTV에 불안함을 느끼는 장면으로, 박보영은 예민한 심리를 상태를 효과적으로 연기했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제빵왕김탁구'로 스타 반열에 오른 주원은 극 중 박보영의 남자친구이자 사건의 발단을 제공하는 준혁 역으로 합세한다. 주원은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령'과 '므이'의 김태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보영-주원 외에도 드라마 ‘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았던 강별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확인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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