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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오주은, 얼굴이 너무 작아 '새대가리' 굴욕

2011-03-11 13:44:15

[민경자 기자] 배우 오주은이 '새 대가리'라는 굴욕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에서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V라인 얼굴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멤버들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자기 외모 평가'에 들어갔다.

이에 오주은은 "제 얼굴이 아쉬운점이 많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괜찮다, 그런데 이게 쫌..."이라며 우물쭈물 하자 안영미가 "얼굴형이 조두(鳥頭)예요, 새같지 않아요?"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오주은은 "무슨 새가 이렇게 생겼냐?"라며 울분을 토했지만 이때 맡언니 송은이가 "새는 동물이니까 대가리라는 표현이 맞죠?"라며 오주은에게 2번의 굴욕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는 "온갖잡새"라며 유독 얼굴이 작은 오주은을 놀려대자 오주은은 갑작스런 '새'의 발언에 즐거워하며 '잡새'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시즌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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