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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나리타 공항서 무사 귀국 "밤새 안녕이라는 인사가 이상하지 않아"

2011-03-12 16:05:57

[연예팀] 일본에 체류 중이던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 사태로 고생을 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타게 된 사연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3월12일 12시경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구한 티켓~나리타 공항은 아직 좀 어수선하네요...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심정과 아직 나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서 오후 2시경 “응~~무사해..이제 막비행기 탑승~~에휴~~긴장이 풀리네....^^ 여기서는 지금 밤새 안녕이라는 인사가 이상하지 않은 듯....”라며 안도의 글의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 많으셧네요 무사귀국하세요”, “다행이네요 조심히 오세용^^”, “일본인 "남격"팬입니다. 일본의 안전을 빌어 주세요,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사진 출처: 윤형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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