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승우 ‘나는아빠다’서 김새롬과 호흡 ‘드라마 이어 액션 스타로 거듭난다’

2011-03-14 17:49:35

[연예팀] 김승우가 원빈의 뒤를 이어 김새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나는 아빠다’가 4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승우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사로잡은 완소 소녀 김새론 등이 힘을 합쳐 만든 액션 드라마다.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김승우가 첫 악역을 시도, 극 중 나쁜 아빠 한종식 역을 맡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준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가 김승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벌인다.

이 외에도 2010년 딸 바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저씨’의 김새론이 극 중 김승우의 딸 한민지 역을 맡아 원빈에 이어 김승우와 호흡을 맞추고 임하룡, 최정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극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딸을 살리기 위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희망, 그는 바로 자신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손병호).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나쁜 아빠(김승우)의 액션 드라마 ‘나는 아빠다’는 4월 14일 전국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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