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태우-前 소속사 폴라리스, 공박 치열! "정산과정 원만치 않아"

2011-03-14 20:21:35

[연예팀] 가수 김태우가 정산과정이 원만치 않았던 것과 관련, 소속사 폴라리스 측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양 측의 공박이 치열하다.

14일 오전 김태우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통보, "동의 없이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폴라리스와 계약이 해지 상태임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김태우는 2009년 3월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기억과 추억'이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으며 같은 해 9월 '사랑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 김태우는 "기존 소속사인 일광 폴라리스가 정산과정에서 문제가 많아 이에 대해 6개월간 수차례 시정을 요구했으나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었다"고 하소연 했다.

이어 "소속 연예인과 동의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업무 진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소속사와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태우는 채무불이행과 신뢰관계 상실을 이유로 2011년 1월 7일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한편 김태우는 최근 1인 기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15일 신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남희석 "중학교 때 예성과 비슷하게 생겼었다" 폭탄 발언!
▶아이유가 6명? 케이윌 뮤비서 도플갱어와 함께 국민체조 ‘눈길’
▶구하라 '시티헌터'속 대통령 딸로 출연 '까칠 매력 뽐내나'
▶고수 여자친구 신상노출에 소속사 측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배용준 "日 피해자들의 긴급지원에 써달라" 10억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