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스마트폰으로 치킨을? ‘배달의 민족’ 어플로 가능!

2011-03-17 19:19:17

[이선영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일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그만큼 스마트폰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다양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민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등장. 인기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간편하게 배달ㆍ주문할 수 있게 되어 주목 받고 있다.

배달음식 대표 치킨브랜드로 약 10년째 자리를 지켜온 ‘맘스터치(MOMS TOUCH)’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마의 정성이 가미된 치킨 전문프랜차이즈. 고소하고 바삭한 맛으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성인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이 중 기본메뉴이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맘스후라이드치킨’으로 종류는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인 자리의 경우 두 가지 맛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어 가족메뉴로 단연 손꼽히는 메뉴다.

그 다음으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싸이버거‘. 두툼한 닭다리 통살이 주는 부드러운 질감과 스파이시 소스의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도 기름기를 쏙 뺀 오븐용 치킨은 물론 사이드 메뉴와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입맛 별로 배달음식의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달의 민족’은 우아한 형제들에서 만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식사대용 및 늦은 야식을 찾는 이들에게 쉽고 빠르게 배달음식점을 찾아주고 있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인식 후 가장 가까운 위치의 매장을 순서대로 나열해준다. 길게 나열 된 많은 카테고리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바로 주문전화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맘스치킨을 주문하는 방법은 메인의 치킨 카테고리에서 프랜차이즈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가장 가까운 맘스치킨 매장이 노출되어 간편하게 주문전화가 가능하다. 또 메인사진의 QR코드를 통해서도 배달의 민족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맘스터치의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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