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한그루, 경쾌한 신곡 ‘MY BOY'로 18일 뮤직뱅크 컴백!

2011-03-17 22:38:19

[연예팀] ‘압구정 유이’ 한그루가 신곡 ‘MY BOY'로 돌아온다.

한그루는 전작 ‘WITCH GIRL’에서 카리스마와 톡톡 튀는 이미지로 신인답지 않은 표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신곡 ‘MY BOY’에서는 180도 다른 사랑스럽고 발랄한 소녀 디바로 변신해 남자친구에게 달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프로듀서 주영훈이 손수 작사, 작곡하여 자신이 보물처럼 아끼는 한그루를 위해 특별히 선사한 곡이라고.

신곡 ‘MY BOY’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랜드인 신스팝 쟝르의 곡으로로, 경쾌한 셔플 리듬에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북치기 박치기’라는 신조어를 만든 비트박스의 대명사 랩퍼 ‘후니훈’의 랩에 한그루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입혀져 귀를 사로잡는다.

이는 국민가요가 사라진 요즘, 중독성 있는 뚜렷한 멜로디라인에 심플하면서도 따라 부르기 쉬운 코드 진행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애창곡을 선물하겠다는 주영훈의 배려이기도 하다고.

‘MY BOY’ 뮤직비디오에서 한그루는 사랑에 빠진 소녀로 등장한다. 만화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한그루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부각시키면서도, 60년대 트위기를 연상하게 하는 복고적이면서도 섹시한 핏의 의상으로 큐트함과 섹시함이 넘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한그루는 3월1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클라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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