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종영한 '드림하이' 시즌 2 제작이 확정, 이에 출연진 구성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상캐스팅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
특히 고혜미(수지)의 여동생 역이었던 고혜성, 폭풍성장한 고혜성 역할을 맡았던 박은빈이 네티즌들의 물망에 오른 배우 중 한 사람이다.
네티즌들은 박은빈의 미니홈피를 통해 "드림하이 2에 나오시는거예요?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박은빈 출연해라!!!",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고혜미 동생의 성장기를 그려라!"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18일 박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즌 2 제작 사실을 솔직히 처음 들었다"라며 "전혀 전달 받은 사항이 없다. 특히 박은빈이 현재 학교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그 때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KBS 2TV 사극 '천후태후'에서 황보설 아역으로 등장, 큰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토니안, 사심 방송? '백점만점' 서 함은정에 고백해 '눈길'
▶최강희 ‘불면증’으로 깜짝 가수데뷔 ‘가사-멜로디 예뻐’
▶정엽 '49일' OST '아무일도 없었다' 감성보이스 돋아 '화제만발'
▶이다해, 신정아 사건 모티브 '미스 리플리' 전격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