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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광희, 스마트폰 사용법도 모르는 슬로어답터? “결의 다지려고…”

2011-03-19 00:31:59

[연예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인터넷방송을 통해 ‘슬로어답터’로 등극했다.

3월18일 음악포털 벅스의 '스타와 함께 하는 보이는 생방송'에 출연한 광희는 팬들과 전화데이트 코너 중 최신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그만 실수로 휴대폰을 꺼뜨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인터넷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한 광희, 시완, 희철, 준영, 동준 5명의 멤버들은 각자 앨범 및 활동 소개, 즉석라이브, 전화데이트, 팬들과 실시간 채팅 등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그런데 전화데이트 코너를 진행하던 광희가 최신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그만 실수로 폰을 꺼트리고 만 것. 스스로 터치폰 이후 핸드폰을 만져본 적이 없다고 말한 광희는 재빨리 전화를 걸어 방송 실수를 만회하는 재치를 보였다.

멤버들은 "1년 반 전, 휴대폰을 스스로 반납하며 결의를 다졌다"며 "음악방송 1위를 할 때까지 핸드폰과 사생활도 반납한 채 활동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었다"고 설명했다.

광희의 실수에 팬들은 ‘깨방정광희’, ‘귀염광희’, ‘까불광희’ 등의 다양한 별명을 붙여주면서도 “핸드폰도 반납한 채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다”, “이번 정규 앨범이 잘돼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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