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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박태준 "돼지꿈 꿨다" 길몽? "알고보니 그우먼 김신영" 사연은?

2011-03-19 16:15:17

[박찬양 인턴기자] 얼짱 CEO 박태준이 개그우먼 김신영의 꿈을 꿨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영된 Y-STAR '식신로드' 오프닝에서는 MC 정준하가 "오늘 무슨 꿈을 꾸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박태준은 "나는 돼지꿈을 꾸었다"고 말해 길몽을 꾼 듯한 늬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이어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꿈에서 나와 나를 때리는 꿈을 꾸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는 "김신영이 돼지야? 신영이한테 이를거야~"라며 장난스럽게 협박했다. 박태준이 김신영씨 꿈을 꾼 이유는 "나도 먹고 싶단 말야"라는 자막내용으로 비췄을때 먹고 즐기는 '식신로드'의 촬영하는 박태준이 부러워 꿈에 나와 괴롭힌 것.

한편 18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 박태준은 MC 정준하, 현영,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게스트로 참여한 엠블랙의 이준, 승호와 함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고급 일식집을 찾아 마리당 600~700만원에 달하는 거대한 최고급 참다랑어를 통째로 잘라 부위별로 맛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 Y-STAR '식신로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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