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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방현주 아나운서, 방시혁 못지않은 독설가 변신 "방씨는 다 독설가?"

2011-03-19 16:19:16

[연예팀]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독설가로 변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달 27일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신입사원’의 2차 테스트에 심층 테스트를 위해 MBC 아나운서 8명과 현직 PD 4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심사위원 중 MBC 입사 14년차의 방현주 아나운서는 평범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지원자들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는 등 독설가 방시혁 못지않은 독한 모습을 보여 지원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방현주 아나운서는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라”, “뻔한 얘기말고 자기 밖에 없는 얘기를 해라”, “자신을 더 드러내는 매력적인 얘기 없나?”라는 등 날카로운 심사평을 거침없이 내놓았다.

이에 지원자들은 매서운 눈빛과 독설에 당황하며 “너무 당황스러웠다”, “다리가 후들거렸다”며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를 발굴하기 위한 2차 테스트가 진행된 ‘신입사원’은 20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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