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5개국이 참여한 군사행동은 '오디세이 새벽' 작전으로 명명됐으며 공습은 주로 트리폴리, 미스라타 등지의 리비아 방공망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이어 카다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존중한다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면서 외교적인 문이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4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45분) 다국적군의 첫 번째 군사공격이 단행됐다. 프랑스 국방부는 프랑스군 미라주 전투기 등이 카다피군의 군용차량에 조준 사격을 가했다. 미 해군 잠수함 3척을 포함해 연합군 함정 25척이 현재 지중해에 배치돼 있다고 미 국방부 한 관리는 전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프랑스군이 미라주와 라팔 전투기를 벵가지 등지로 출격시켰다며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하는 항공기는 격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 연합국들이 리비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을 긴급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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