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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오정해, 득음 하려고 똥물까지 마셨다? “예전에는 실제로 마셨다”

2011-03-21 13:20:26

[이정현 기자] 배우 겸 소리꾼 오정해가 판소리를 할때 득음을 위해 ‘똥물’을 마신다는 이야기는 와전된 이야기라고 밝혔다.

3월23일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정해는 MC(이특, 예성, 신동)들에게 소리를 더 잘하기 위해서 ‘똥물’을 먹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정해는 “예전의 명창 분들은 소리를 너무 많이 하면 몸 안에 독이 퍼져서, 민간요법으로 먹는 경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나 요즘 세대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또한 오정해는 흔히 영화에서 자주 보는 폭포수를 맞으며 득음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며 “큰 소리를 뚫고 본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건 성량이 그만큼 크고, 집념이 강하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해 이외에도 최근 신곡 ‘1분1초’로 컴백한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과 성악가 신동호 교수가 함께 출연해 슈퍼주니어에게 음악의 폭을 넓히는 비법을 전수 했다. 3월23일 수요일 오후11시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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