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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남투표, 정형돈 ‘아시아 못난이’ 1위에 강력항의

2011-03-27 09:30:12

[연예팀] 개그맨 정형돈이 해외에서 진행된 미남 투표에서 ‘아시아 못난이’를 차지하는 굴욕을 맛봤다.

3월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미남’ 타이틀을 건 투표결과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하, 박명수와 함께 치열한 하위권 자리 다툼을 벌인 정형돈은 “중국에서 인지도는 내가 제일 높다”라는 망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한 중국인은 정형돈이 유명 배우 홍금보를 닮았다고 하기도.

이어 정형돈은 중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미남투표’ 최종 결과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이에 결과에 충격을 받은 정형돈은 “사진이 문제다. 머리는 감게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항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아시아 ‘미남투표’에서 1위로 뽑혀 무한도전 최고미남으로 등극했다.
(사지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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