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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보이프렌드 외모 이미 인정했었다? 과거 편지 공개돼 ‘화제’

2011-03-29 10:20:41

[이정현 기자] 신예 아이돌 ‘보이프렌드(BOYFRIEND)’의 티져화보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광민이 과거에 배우 정려원에게 받은 편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인 영민, 광민은 2002년 아침드라마 ‘섹소폰과 찹살떡’에서 배우 정려원과 함께 출연했었는데 드라마 종영때 자필로 장문의 편지를 건네었던 것. 편지의 내용에는 “무슨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 너네 너무 잘생겨서 여자에게도 튕길 줄도 알아야한다. 안그러면 오해받는다. 항상 행복해”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손수 써준 편지가 감동적이다", "정려원씨의 안목이 대단한듯" , "김현중 쌍둥이의 과거는 양파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 씨스타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소속 보이그룹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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