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9인조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의 리더 문준영이 얼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이 29일 새벽 스케줄 후 안무 연습을 마무리 짓고 귀가 해 샤워를 하던 중 미끄러져 세면대에 얼굴을 세게 부딪치며 부상을 입었다”며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급히 신촌 모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의사로부터 안와골절 및 왼쪽 광대뼈 복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문준영 본인도 많이 놀란 상태이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금주 음악방송부터 리더 문준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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