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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음원 연일 화제에 더불어 하루 매출 1억 원↑

2011-03-30 20:13:02

[연예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가수다' 음원이 인터넷 음원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3월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가수의 히크곡을 서로 바꿔서 부르는 미션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7인의 가수들은 자신의 색깔에 맞춰 편곡해 선보였으며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들은 29일 벅스 일간 TOP 100에서 1위~7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음원의 인기에 더불어 원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음원 관계자들은 "100위권 내에 무려 21곡이 '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차지하고 있다"며 "이 음원들은 하루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하루만에 1억이라니 놀랍다", "방송이후 감동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노래 너무 좋다", "몰랐던 노래를 알게되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 PD는 "방송 이후 음원을 공개해 발생한 수익은 가요발전기금과 음원 제작비용으로 쓰일 것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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