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성형설 해명까지…남지현 가슴, 어떻길래?

2011-03-30 17:35:58

[연예팀]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의 가슴 성형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난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남지현은 29일 공개된 싱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의 뮤직비디오에서 스무 살의 향기로운 비밀에 대한 이야기로 관능적인 몸매를 뽐냈다.

유러피안 앤틱스타일의 분위기에서 향수를 뿌리며 거울을 바라보는 지현의 눈빛에서 당당함과 특유의 발랄한 자신감이 넘쳐난다. 지현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 내 깊은 곳에 감춰진 모습을 보여줄게"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그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거울앞에 앉아있는 지현의 가슴이 유독 돋보이면서 가슴 성형설이 번지고 있어 소속사는 때아닌 해명에 나섰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래 볼륨이 있는 몸매로 과거 사진을 보면 수술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데뷔 초부터 남지현은 글래머한 몸매로 눈길을 받아왔다. 포미닛이 여성스런 스타일로 바꾸면서 숨겨진 몸매가 드러나자 이런 성형설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포미닛의 신곡 '하트 투 하트'가 29일 공개되면서 음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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