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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최강 커플 예감! '기대만발'

2011-03-31 11:57:46

[우근향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이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등 최고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화기애애한 대본연습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9일(화) 밤 9시 30분, 일산 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시작된 대본연습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균, 이동윤 PD 등 제작진과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이희진 최화정 박원숙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모여 호흡을 맞췄다.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은 차승원은 전작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파스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공효진은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아 상큼한 단발로 변신, 그녀만의 사랑스런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대본연습 때 옆자리에 다정하게 앉은 차승원과 공효진은 독고진과 애정에 한껏 몰입된 모습으로 열연해 2011년 최강의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또한 초절정 훈남 한의사 윤필주 역 윤계상, 과거 애정과 한 그룹이었던 톱스타 강세리 역 유인나, 애정의 오빠이자 매니저 구애환 역 정준하 등은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해 늦은 밤이지만 대본연습실에는 열기가 가득했다.

홍자매 작가 특유의 맛깔스런 대사에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으로 대본연습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 간 여자 연예인 간의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뉴하트’, ‘선덕여왕’으로 이어지는 흥행불패 박홍균 PD와 톡톡 튀는 개성으로 트렌디 드라마를 이끄는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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