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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서인영이 성형 전 나를 쳐다 도 안봐' 폭로

2011-03-31 15:20:29

[김수지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성형 전 같은 소속사 선배 여 가수 서인영과 댄스 파트너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Mnet '비틀즈 코드'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제국의 아이들은 가수 이정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성형 전 서인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전 못생겼던 때다. 같음 멤버인 형식도 몰라봤었다"며 "서인영 선배님과 노래 슈퍼스타의 안무 중 하나 인 털기 춤 파트너로 한 무대에 섰었는데, 춤을 추는 동안 나를 쳐다 도 안보셨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국의 아이들은 ‘광희는 우리 모두가 다 인정하는 질투 왕’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리며 "광희가 지금처럼 주목 받기 전에, 팀 내 잘생긴 다름 멤버들이 CF나 드라마 등의 섭외 미팅이 들어오면 질투가 나서는 밤새 울고 화를 냈다. 그럼 멤버들은 광희를 밤새 달래다 결국엔 잠도 한 숨 못 자고 미팅을 하러 가곤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에 광희 역시 인정하며 "질투심이 나서, 잘 생긴 멤버들의 옷에 야쿠르트를 뿌리는 등 만행을 저질렀었다"고 털어놨다. 요즘 광희가 유독 눈에 띄게 주목 받는 것에 대해서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다행이다. 제발 광희의 인기가 지속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광희의 데뷔 전 스토리는 Mnet '비틀즈 코드'를 통해 31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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