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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는 방시혁! 아나운서계는 방현주? 오디션프로 독설가 활약 '화제만발'

2011-04-04 14:19:20

[연예팀]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독설가로 등극했다.

4월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에게 ‘나를 표현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지원자들의 긴장 속에 진행된 이번 미션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방현주 아나운서는 눈을 똑바로 보지 않는 지원자에게 "내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하라"고 말하는가 하면 평범한 모습의 지원자에게는 "나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후배를 보고 싶다"며 색다른 모습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현주의 예리한 지적은 지원자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연예인들에게도 이어졌다. “선배님들의 막힌 가슴을 뻥뻥 뚫어주겠다”며 ‘뚫어뻥’을 머리에 쓰고 등장한 길에게 방현주 아나운서는 “길씨는 창의력은 90%이지만 전달력은 10%”라고 평가해 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나운서 방시혁의 강림?”, “예리한 평가가 좋다”, “더욱 매력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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