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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불화설 인정 ‘우린 철저한 비즈니스 사이다’ 폭탄고백

2011-04-05 08:54:15

[연예팀] 리쌍의 길이 개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4월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5년차 아이돌’ 빅뱅이 출연해 멤버들간의 불화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의 5년’이라는 주제로 아이돌 그룹이 5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하는 까닭에 대해 장수 아이돌 그룹인 리쌍의 길이 “서로에게 신경을 끄는 것”이라고 밝혔다.

길은 “개리와 리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지 9년이나 됐다.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며 “실제로는 사이가 안 좋다”고 불화설을 깜짝 인정했다. 이어 “고깃집을 2개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빅뱅은 5년차 징크스에 대해 “4년쯤 지나가면 개인활동을 하면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다보니 만나는 시간도 줄어들고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루머에 속상할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하늘은 “멤버들끼리 싸워보는것도 괜찮다. 안 싸우다 한번 싸우면 큰사움이 될수있다. 싸우다 풀고 그러다 보면 정이 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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