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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소속사와 연락두절… 또 분쟁 터지나

2011-04-05 14:38:28

[이정현 기자]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5일 송새벽의 소속사 제이와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개봉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영화개봉일인 31일 이후부터 모든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매니저 세명도 모두 사표를 내고 그만둔 상태”라고 전했다.

송새벽은 영화 ‘마더’ 개봉 이후 2009년 현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와 3년간 전속 계약을 맺은바 있다. 이후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면서 다른 대형 기획사들이 송새벽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소속사 측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송새벽을 다른 기획사에서 데려가기 위해서는 정당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수익분배 문제로 갈등했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영화와 광고 출연료를 항상 정확하고 제때 지급했으며 매니저도 충원하면서 서포트 했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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