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레알마드리드, 홈에서 토트넘 4-0 대파 ‘챔스 4강 보인다’

2014-12-09 02:44:38
[스포츠팀]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토트넘을 4:0으로 대파했다.

4월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마드리드-토트넘간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의 맹활약 속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대승으로 레알마드리드는 오는 14일 토트넘의 홈구장인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3점차로 패배해도 4강에 진출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초반부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선발로 출장한 아데바요르는 경기시작 4분만에 헤딩으로 선제골을 작렬했으며 이후 토트넘의 크라우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자 더욱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수 있었다.

이후 후반에 아데바요르의 두 번째 헤딩골과 후반 26분 앙헬, 호날두의 쐐기골까지 4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거둬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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