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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고태용, 브랜드와 협업으로 완벽한 컬렉션 선봬

2011-04-08 10:51:38

[이유미 기자] 디자이너와 브랜드간의 협업은 늘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새로운 감성을 일깨워준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은 협업 브랜드 이름과 함께 인지도가 상승되며 브랜드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도 한다.

2011-2012 F/W 서울 패션 위크에서 역시 디자이너 고태용, 금강제화, 알랭미끌 리가 협업해 서로의 스타일을 보완해줄 수 있는 제품을 매치해 세련되고 완벽한 컬렉션을 선사했다.

디자이너 고태용이 이끄는 비욘드 클로젯은 웰컴 미스터 비씨 무빙 컴퍼니를 테마로 바쁘지만 활기차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의 다양한 포인트 컬러를 조화시켜 위트있고 클래식하게 나타냈다.

특히 그의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이 있으니 바로 슈즈와 안경이다. 8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알랭미끌리 빈티지 라인 아이웨어는 빈티지 네이비 컬러, 옐로우 제품을 조화시켜비욘드 클로젯 특유의 위트감을 살렸다.

또한 비욘드 클로젯의 클래식한 멋은 랜드로바 윙팁 슈즈, 스웨이드, 레더 등 다양한 소재의 클락스 제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다 완벽한 클래식룩을 완성했단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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