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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의 '귀티 절정' 피부 비결은?

2011-04-09 10:06:57

[이유경 기자]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고급스러워 보이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바람을 대변하는 걸까. 최근 브라운관 속에서 재벌가의 럭셔리한 삶을 주제로 다루는 드라마가 인기다.

재벌가의 삶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로 SBS '마이더스'와 MBC '로열 패밀리'가 대표적인 예이다. 드라마는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대한민국 상위 0.1%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재벌가 여성역의 주인공들 옷차림과 피부, 메이크업에 눈길이 간다. 평범한 아이템도 시크하게 소화하는 그들은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탱탱하고 윤기 넘치는 피부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처럼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명품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황산화力의 재충전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건강관리와 더불어 예민해지는 피부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소홀하기 십상이다. 피부노화의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원인 및 과정에서 미리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봄철의 황사, 미세먼지, 건조한 기후 등은 유해물질인 활성화산소를 만들어낸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산소지만, 공기 중에 노출된 사과가 산화작용으로 인해 갈색으로 변하듯 피부도 산화하면서 주름 및 탄력저하, 기미, 잡티 등 노화의 징후를 보이게 된다.

엘리자베스아덴 코리아의 대표인 김태현 박사는 "피부의 항산화력이 저하되어 유해산소가 축적되면 피부의 산화가 시작, 이는 노화로 연결된다. 이렇게 한번 노화된 피부는 아무리 좋은 개선제품을 사용해도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피부노화의 원인 및 과정 단계에서 작용하는 적절한 제품사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항산화력의 재충전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로열 메이크업 연출하기


로열층의 메이크업의 특징은 강한 색조 메이크업 대신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있다. 그들은 창백할 정도로 깨끗한 베이스에 전체적으로 광택이 도는 피부를 띄고 있다. 광채 나는 희고 깨끗한 피부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은 반 이상 성공한 셈. 이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피부의 상태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로열 여배우들의 피부를 연출하려면 기초를 탄탄히 해준 뒤 메이크업 제품으로 붉은기를 최대한 눌러야 한다. 그리고 피부를 번들거리지 않게 만드는 파우더는 생략하되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부분적으로 사용하면 빛으로 음영을 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후 정갈하게 눈썹을 살려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올려주면 우아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립스틱은 은은하고 고혹적인 립스틱을 선택해 귀티나는 로열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로열 제품 추천


① 신제품 프리베이지? 아이라인 : 업그레이드된 아이디비논 테크놀로지로 하루 종일 강력한 보습효과를 제공, 캡슐화된 썬 스크린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가를 보호한다.

② 세라마이드 골드 울트라 리스토러티브 캡슐 : CLX 복합체를 함유한 안티 에이징 트리트먼트 제품. 피부표면을 보호하는 튼튼한 표피막을 형성해 탄력성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수분 상실을 막아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③ 세라마이드 울트라 리프트 & 펌 메이크업 SPF15 : 럭셔리한 텍스쳐가 부드럽게 잘 발리는 파운데이션. 비타민 A, C, E가 보습을 돕고 산화를 억제하여 피부를 보호해 준다.
(자료제공: 엘리자베스아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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