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잠자리 복불복에 신개념 취짐장소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가파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 태마인 휴머니즘에 맞게 마련된 잠자리 복불복은 70명의 스태프의 이름을 맞추기. 시작과 동시에 뽑아간 쪽지에 스태프 1명을 찾아오는 것이다.
이 게임에 이승기 1등, 강호동 2등, 김종민 3등으로 실내취침이 확정됐다.
하지만 실외 취침장소가 좁기에 나머지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중 한명을 구제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운 좋게 막내작가를 뽑아 바로 스태프를 찾았다. 이에 강호동과 이승기는 "역시 지니어스원이라며 운과 지능을 주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잠시 은지원이 한눈을 판 사이 강호동은 막내작가를 딴 곳으로 보내버려 은지원은 다시 스태프 찾기에 나섰다.
이에 강호동은 "하늘은 참 공평해, 지원이가 천잰데 마지막 하나를 안줬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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