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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슬옹 "YG 가기위해 JYP 거절한 적 있어" 깜짝고백

2011-04-11 11:46:11

[연예팀] JYP의 간판 아이돌 슬옹과 우영이 JYP에 들어가기 전, 오디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SBS ‘밤이면밤마다’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슬옹은 “지금 소속사 JYP에 들어가기 전, YG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

슬옹은 “YG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상태에서 연습 삼아 JYP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며 하지만 “YG를 가기 위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슬옹은 “결국 YG는 떨어지고 다시 JYP에서 연락이 와 2AM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우영은 자신도 “데뷔 전, 원더걸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본 적 있다”라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우영은 “그곳엔 나 말고도 모험심이 강한 남자들이 몇 명 있었다”며 “바로 그 자리가 원더걸스 예은씨가 들어간 자리다”라고 밝혀 엉뚱한 우영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이밖에도 우영과 아이유의 스캔들에 대한 모든 진상이 4월1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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