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희애 "윤제문 첫인상 무서워 인사도 못했다" 고백

2011-04-12 17:30:16

[연예팀] 배우 김희애가 윤제문의 첫인상에 눌렸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희애는 함께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에서 열연중인 배우 윤제문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했다.

김희애는 윤제문 대해 "처음에는 무서워서 말도 못 붙쳤다"라며 첫인상을 회고했다. 이어 "첫 신부터 욕하는 장면이었는데 윤제문씨가 너무 무서워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도 못하고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애는 "윤제문과 극중 유성준의 모습이 헷갈릴 정도로 최고의 배우라 느낀다"라며 "연기할 때 소름이 끼칠 정도다. 완전히 팬이 됐다"라고 윤제문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모르는 척 해준다"며 "촬영 일정 때문에 밤을 새거나 늦는 것을 남편이 이해해준다"라고 외조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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