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14일 시부상을 당한 김희애가 드라마 '마이더스' 촬영에 복귀했다.
김희애는 남편인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 부친의 이도경 씨 빈소를 지키다 '마이더스' 제작진 측에 촬영 복귀 의사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이다" "'마이더스' 결방될 줄 알았는데 결방이 안된다니 너무 좋다" "김희애 역시 프로배우 답다" 등 반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희애의 시부상 빈소는 인천 계양구 서운동 새천년장례식장 303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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