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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김구라의 독설에 선전포고 "김구라의 독설은 막말이다!"

2011-04-19 14:22:34

[유진희 기자] 방송인 노숙자(최두영.40)가 자신의 방송 복귀에 대한 개그맨 김구라(41)의 독설에 일침을 가했다.

김구라는 지난 4월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노숙자의 컴백에 대해 "컴백이란 거물들에게나 쓰는 말이다. 나와는 포지션이 달랐다"며 "10년 뒤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마라"고 독설을 던졌다.

이에 노숙자는 18일 "김수라는 독설이 아니다. 그건 막말이다"라며 "김구라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거짓 독설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김구라가 내 복귀 환영식을 언급해줘서 고맙다. 없는 말을 만들어 독설로 푼 김구라의 진실을 시원하게 밝히겠다"며 "유일하게 김구라를 긴장시킬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내가 입만 열면 김구라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노숙자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방송 '라이브스타-노숙자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말'을 통해 복귀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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