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60년만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윤복희가 자신의 어린시절, 자살을 결심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복희는 ’세상에 윤복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라는 주제로 다사다난 했던 자신의 인생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윤복희는 “하지만 어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후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홀로 외롭게 극단 연습실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여관에서 다른 손님이 남긴 밥을 먹으며 생활했다. 어린나이였음에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첫 번째로 결혼했던 가수 유주용에게 복수하기 위해 두 번째 남편과 결혼했다고 폭탄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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