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염정아, 존재無에서 회장이 되기까지…다양한 주얼리 활용법

2011-04-22 12:31:22

[이유미 기자]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염정아가 JK그룹내 존재 없던 사람에서 JK클럽 사장으로 승승장구하며 드라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초반과 달리 화려한 변신을 꾀한 그의 스타일링이 비교되며 화제가 되는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그의 액세서리이다.

염정아는 시댁에서 이름조차 없는 K로 불리며 눈물만 흘리며 시청자들을 애처롭게 했다. 초반에 귀에 딱 붙는 포스트형 귀걸이를 하거나 진주귀걸이를 착용해 단아하고 우아함을 표현했다.


정가원에선 존재감이 없었지만 이런 단아한 모습을 보고 초반부터 그가 입었던 옷, 주얼리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바다의 눈물이란 의미를 가진 진주 아이템은 티르리르의 제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인간취급도 못받던 그는 JK클럽 사장으로 시어머니에게 인정을 받은 이후 스타일 역시 180도 바뀌었다. 화려하고 볼드한 귀걸이를 선호하며 목걸이는 초커형태를 착용해 밸런스를 맞췄다.

한편 염정아의 스타일링을 본 시청자들은 “염정아의 극과 극 스타일을 잘 표현했다”며 “그의 스타일만 보고도 그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 것 같다”, “단아했던 주얼 리가 그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화려한 주얼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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