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한국 본선대회 4월23일 개최! ‘새로운 컨셉의 뷰티 쇼케이스’ 기대↑

2011-04-23 15:56:29

[임수정 기자]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한국 본선대회가 4월23일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문화 콘텐츠 행사이자 전 세계 71국 규모로 오는 5월 23일부터 6월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하는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피티션’에 참가할 한국대표 2인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영화배우 이광기가 사회를 맡았다.

새로운 컨셉의 뷰티 쇼케이스를 표방하는 이번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한국 본선대회는 축사나 개회사 등을 대폭 줄이고 자기소개는 3D 동영상으로 사전 처리했으며, 참가자들의 탤런트, 패션, 뷰티 등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 대표 로렌스 최는 “이번 대회에 새로운 문화의 패션쇼를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럽 최대의 패션 디자인 학교 IED(에우로빼오)의 동아시아 분원을 맡고 있으며 해외디자인 트렌드와 패션쇼 경험이 풍부한 토니 권을 공식패션디자이너로 위촉하여 이미 4개월 전부터 수면아래에서 강도 높은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 프레타포르테, 오트쿠튀르를 능가하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지 못한 충격적인 패션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에 브랜드 본사, 한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친환경소재 기능성원단 및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동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쿨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리사’ (http:/www.lovelarissa.com)가 힙합과 어우러져 수영복심사를 대체하는 생동감 있는 글래머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명품 한복브랜드 ‘진주상단 (http:/www.jinjusangdan.co.kr)’은 해외마켓을 위한 퓨전한복을 선보이게 되며, 글로벌 뷰티 매니지먼트 ‘이가자 헤어비스’가 80여명의 뷰티 디자이너를 투입하여 역대 최고 럭셔리 컨셉의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세계대회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여수엑스포 등을 둘러보고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 또한 30여 주한외국대사, 동아시아 및 헐리우드 스타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세계 결선을 참관한다.

이밖에도 전 세계 실시간 동영상의 99%를 공급하는 인터넷 생방송 어스캠(www.earthcam.com)을 통해 5천만 명에 이르는 글로벌 시청자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스캠의 대표 브라이언 커리(Brian Cury) 또한 심사위원으로 참관할 예정이다.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피티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issasiapacifi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오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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