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벚꽃처럼 화사한 미소를 위한 '치아 화이트닝'

2014-12-20 05:35:08
[라이프팀] 여기저기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이 아름다움의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데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에 하나둘 흩날리는 꽃잎들로 마음까지 화사해져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움 풍경을 바라보며 짓는 화사한 미소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환하게 웃는 연인의 입속에 보이는 누런이로 인해 분위기가 확 깨기도 한다.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게 하는 누런이는 주위의 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과 대조되어 누런 색깔의 치아가 더욱 부각된다.

치아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하얗고 바른 치아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이런 치아미백에는 크게는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자가 미백과 병원에서 하는 미백치료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미백은 치약이나 판매중인 치아 미백제를 사용하여 하는 미백치료이다. 다양한 상품이 판매중인 치아미백제의 경우는 붙이는 것부터 바르는 것까지 나와 있지만 완벽한 치아 미백을 위해서는 대부분 많은 시간이 걸리고 꾸준히 해주어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병원에서 하는 치아미백은 본인의 치아의 상태에 따라 부분 치아미백에서부터 전체적인 미백, 시간을 단축해서 할 수 있는 미백 등 다양하게 나와 있다. 가장 이상적인 치아미백은 3일정도로 9회 약물처방을 하게 된다. 선천적인 착색이나 음식물로 인한 착색까지 해결가능하다. 특히, 잇몸이나 신경이 죽어 까맣게 변한 치아까지 미백이 가능하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치아화이트닝은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면접을 대비한 사람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많이 한다. 특히, 심미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치아를 변색시키는 음식물을 덜 섭취하고, 올바른 양치질을 해준다면 후천적인 치아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치아미백을 받은 후에도 관리는 계속 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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