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20대 아티스트의 반란 '선인장' 다양한 전시 눈길

2011-04-22 23:05:21

[김수지 기자] 예술의 장이 더욱 더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선인장 프로젝트 U의 첫 번째 일환으로 전시를 개최했다.

20대 아티스트들이 의기 투합하여 만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선인장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이어 프로젝트 U는 선인장의 기획 하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U, us, unique 등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선인장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여러 화두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제시한 뒤, 그들만의 관점과 방식으로 작업하여 또 다른 의미가 내포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형식이다.

첫 번째 화두는 부재이다. 부재라는 화두를 가지고 2010년9월부터 한달 간 선인장이 섭외한 아티스트 문학 1, 연극 2, 사진 3, 미술 2명이 참여 했으며 그들에게 작업의 범위는 제한적인 것은 아니다. 이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동기를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고 그들의 작품이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트 U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아티스트들과 협동하여 진행될 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4월16일 부터 4월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은미르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최수영, 백건종, 김성수, 박새롬, 박희수, 이상협, 임상아가 작가로 참여했다. 공연문의는 070-8172-5174. (사진제공: 선인장)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이혼소송' 서태지-이지아 '과거 같은 그림으로 애정표현?'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정우성 측 “아는바 없다”
▶'이지아 이혼소송' 서태지, 2008년 라운딩 인터뷰 고개 들어…어떤 발언을?
▶개그우먼 김현영, 얼떨결에 성형고백! "사실 여자가 되고 싶었다"
▶조용필 '위탄' 깜짝 등장에 모두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