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가고시마 구장에서 펼쳐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균이 올 시즌 첫 장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 타율은 2할에서 2할6푼5리로 뛰어올랐다.
한편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의 맹활약 속에서도 지바 롯데는 4-5로 패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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