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블락비의 위엄,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함성 쏟아져

[양자영 인턴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화려한 무대에 팬들의 함성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4월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블락비는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블락비는 조PD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자마자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그대로 멈춰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자극적인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일렉트로 힙합곡이다.

이날 방송에서 블락비는 광택 소재로 만들어진 하얀색 의상으로 멋을 냈다. 특히 징으로 포인트를 준 하얀 재킷은 블랙이 줄 수 없는 세련미와 남성스러움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또한 블락비는 수준 높은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여느 중견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블락비를 비롯해 NS 윤지, B1A4, M4, 라니아, 이현, 에이핑크, 달샤벳, 휘성, 에프엑스, 양파, 케이윌, 레인보우, 오렌지 캬라멜, 포미닛, 씨엔블루, 빅뱅, 동방신기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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