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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서태지-이지아, 윤리적으로 문제 없다” 옹호

2011-04-23 20:33:20

[이정현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서태지-이지아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당사자들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4월23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이지아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사생활을 공개할 지 말지는 본인들 취향의 문제이다”라며 “이혼소송에까지 이르렀으면 당사자들 모두 힘든 상황일 것이다. 거기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해야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이번 스캔들과 관련 ‘이지아닷컴’과 ‘서진요’등 일부 네티즌들의 좋지 않은 움직임에 대해서도 “물론 연예인들의 경우 사생활이 공개되는 데이서 일반인보다 수인의 범위가 넓다고 하나 무슨 수사대나 되는 양 공개를 원하지 않는 남의 사생활 캐는 건 아무 목적 없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는 앞서 서태지와 이혼소송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서태지와의 결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루머로만 떠돌았던 자녀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사진출처: 진중권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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