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지성, 챔스리그 4강을 위한 결장?

2014-12-21 01:04:06
[정용구 기자] 영국 프리미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산소탱크' 박지성(30) 두 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지성은 4월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치진 에버턴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는 큰 경기에 강한 박지성을 위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배려로 보여지고 있다.

말 그대로 맨유 선수들은 3~4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르는 살인 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체력소모 또한 크다. 또 챔스리그 8강전에서 첼시를 제치고 4강에서 샬케04를 맞이하는 퍼거슨은 히든카드로 박지성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인 맨유와 샬케04와의 경기는 4월27일 펼쳐지며 박지성이 출전할 것인지 퍼거슨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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