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은지원이 테트리스 신의 손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봄동 밥상을 두고 각 재료를 걸고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마치 하교길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초등학생의 모습을 연상케해 큰 웃을 주었다.
남해기록 최고점수 20,861점을 깨지 못한 은지원은 밥 획득은 실패했으나 멤버들의 이의 제기로 작은 밥공기에 10초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에 은지원은 제작진이 건네준 숟가락 대신 밥 그릇째 밥을 퍼 어마어마 한 양의 밥을 획득해 여러모로 쓸모있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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