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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지니어스 원, 은지원 테트리스 신의 손으로 거듭나다

2011-04-24 19:03:10

[민경자 기자] 은지원이 테트리스 신의 손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봄동 밥상을 두고 각 재료를 걸고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밥을 담당한 은지원은 소원대로 '테트리스 남해 기록 깨기' 미션을 맡았다. 하지만 오락실에서 기록 깨기는 쉽지 않았다. 게임기에 블록이 깨져 보이는 반면 심지어는 게임 도중 전원이 나가는 등 갖은 수난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마치 하교길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초등학생의 모습을 연상케해 큰 웃을 주었다.

남해기록 최고점수 20,861점을 깨지 못한 은지원은 밥 획득은 실패했으나 멤버들의 이의 제기로 작은 밥공기에 10초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에 은지원은 제작진이 건네준 숟가락 대신 밥 그릇째 밥을 퍼 어마어마 한 양의 밥을 획득해 여러모로 쓸모있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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