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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춘곤증을 극복하는 똑똑한 생활 방침

2011-04-25 14:49:25

[라이프팀]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따뜻해진 탓에 이유 없이 나른하고 잠이 몰려와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에 집중 할 수 없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봄의 불청객인 춘곤증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계절의 변화에 우리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증상이다.

급격히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몸이 피곤해 지기 쉽고, 입맛도 떨어진다. 이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생활 리듬을 깨뜨려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춘곤증에 무방비 상태로 있을 순 없다. 몇 가지 생활 습관의 변화 만으로도 충분히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 특히 아침을 챙겨 먹자
규칙적인 식사만으로도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 할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를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점심을 과식하게 되어 졸음이 더 심해진다. 그럴 때는 굳이 밥이 아니더라도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시리얼 제품을 권한다.

켈로그 시리얼 ‘스페셜K’는 맛과 칼로리를 모두 잡아 간편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확 낮춰 한 끼(40g) 당 열량이 152 칼로리(kcal)에 지방은 0.2g에 불과하여 칼로리 걱정 없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적당한 제품이다.

그레놀라 바인 제너럴 밀스의 ‘네이처 밸리’도 바쁜 출근길을 든든하게 해준다. ‘네이처 밸리’는 인공향,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을 꿀, 각종 견과류 등과 함께 오븐에 바삭 하게 구워 곡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 커피 대신, 웰빙 디저트
춘곤증에 시달리는 나른한 오후 시간에 잠을 깨려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춘곤증의 적이 될 수 있다. 커피 대신에 졸음도 물리치고 건강에도 좋은 웰빙 디저트를 즐겨보자.

롯데칠성의 티트리 마테차는 남아메리카에서는 커피, 녹차보다 더 음용되는 세계 3대 음료인 마테차를 기본 컨셉으로 만든 제품이다. 마테차에 함유된 천연 카페인은 그 양이 녹차보다 적을 뿐 아니라 중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스무디킹의 ‘홍삼 바이탈리티 스무디’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웰빙 디저트 이다. 홍삼의 쌉쌀한 맛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와 우유 등이 어우러져 홍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흑마늘, 헛개나무, 석류, 블루베리를 각각 원료로 한 건강음료 4종을 출시하며 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풀무원 건강음료 4종은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흑마늘 등 원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산뜻하게 주변 환경을 바꿔보자
오랜 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기분도 전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산뜻하게 바꿔보는 것도 좋다.

에어비타사에서 출시한 공기청정기 시리즈는 음이온과 오존을 선택적으로 발생시키고, 조명을 이용해 공기청정, 살균기능과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옥시피아 고체 산소 산소발생기는 나무의 탄소동화작용과 동일한 원리로 이산화탄소와 유해가스를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와 함께 은은한 피톤치드향을 배출시켜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춘곤증의 피로를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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