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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탕웨이, 열애설 재점화… 현빈 측 "열애설, 두 사람도 기사 통해"

2011-04-25 15:43:56

[안현희 기자] 영화 '만추'를 함께한 배우 현빈(30)과 탕웨이(중국. 33)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앞서 현빈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 호흡을 계기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탕웨이는 24일 방한, 현빈 또한 하루 일찍 첫 휴가를 나오면서 두 사람의 일정이 우연하게 일치하게 된 것.

이와 관련해 현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탕웨이는 광고 촬영차, 그리고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 굿바이 GV' 행사 참석 차 온 것"이라며 "현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영화가 끝난 후에도 현빈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탕웨이와 전혀 교류가 없었다"며 "이 같은 사실 또한 두 사람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일정으로 판단하기엔 너무 억지스럽다" 등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휴가 첫날 장동건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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