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뉴욕타임즈 박지성 극찬 "진짜 영웅이 되고 있다!"

2011-04-26 14:34:55

[정용구 기자] 큰 경기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산소 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미국 언론인 뉴욕 타임즈가 극찬해 화제다.

4월26일 뉴욕타임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박지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이상 소리없는 영웅이 아니라 진짜 영웅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웨인 루니 같은 기술이나 재능이 뛰어나지 않지만 성실함과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세 번의 리그 우승과 챔스리그 준결승 네 차례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이후 4년 동안 풍부한 겸험을 쌓아온 박지성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이 속한 맨유는 샬케04와 4월27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4강 1차전을 벌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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